전체 글394 곤충소리듣기 명상에 좋은 스트레스 해소 ASMR 며칠 전 곤충의 소리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하루 내내 풀벌레 소리 듣고 있었더니, 마음이 좀 많이 풀렸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감소된듯해서, 한결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좋은 글을 많이 쓰고, 싶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은 정보도 알려드리고 있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제 스스로도 좋은 글을 쓸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오늘은 그냥 들으면 마음이 풀어지는 소리들을 모아서 짧은 글 많은 asmr들로 편안한 휴식과 잠을 유도하는 백색 소음과 명상 음악 같은 것들로 글을 마무리할까 해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합시다. 2020. 9. 6. 고지혈증과 대처방법 저는 체형이 마른 편입니다. 뱃살도 요즘 들어 조금 잡히고는.... 있지만 ㅜ.ㅜ;;;;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혈액 검사하고는 솔직히 좀 많이 놀랐습니다. 중성지질이 꽤 많이 나와서 고지혈증이란 말을 들었으며 약을 장기복용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하지만, 약이 근육통을 동반한 통증이 올 수도 있어서 먹고 나서 그런 증상이 있으면 복용을 중단하고 다시 체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을 타 와서 한 두 번 먹고는 그냥 먹기를 중단해 버렸습니다. 대신, 채식단 위주로 습식을 바꾸려고, 야채를 많이 주문했어요. 대한민국이 택배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코로나임에도 신선한 야채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인 듯합니다. 운동은 매일은 못하더라도 산행을 가볼까 계획 중이랍니다. 마침 계절도.. 2020. 9. 6. 곤충소리 정말 좋네요. 가을 풀벌레가 우는 이유 장마와 태풍은 코로나를 쓸고 가지 못했고, 대신 상처부위를 더 해 집어 놓아서 2020년의 여름은 참, 진짜, 많이 같은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란 그런 계절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형으로 이야기 하기에 우리네 삶도 그렇지만, 코로나 또한 진행형이기 때문에 마침표를 찍을 수는 없겠죠. 그래도, 자연은 무자비하지만 않은 것이~ 오히려 사람이 자연을 더럽히고 괴롭힌것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느샌가 밤낮으로 우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면서입니다. 그들은 사실 그들 나름의 생을 살고 있는 것이며, 인간만 오로지 다른 생을 살고 있다며, 자만하고 착각하고 살아왔기에 모든 것들이 큰 어려움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름 모들 풀벌레 소리에 마음이 편해지는 주말 오전입니다. 저 친구들은 .. 2020. 9. 5. 표적항암치료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끊임없이 진화하는 질병과 인류의 대결은 인류가 존재하면서부터 오늘날까지 줄곳 이어져 오는 총성 없는 전쟁입니다. 감기가 그렇고, 약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하는 고혈압도 그렇습니다. 약을 먹어 생존을 연장해 가지만, 그 병들을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완치의 함정! 우리는 질병은 완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곧 생존은 아니듯, 완치되지 않음이 죽음이 되지도 않습니다. 완치를 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면서 '질병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것이 현대의학이 가고 있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드시 죽는다고 했던 질병 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 조차 약을 먹으면서 일상생활을 누리며,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암 또한 다른 미래를 예고하고 .. 2020. 9. 2.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