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대외정보기관인 모사드는 1949년 이스라엘이 세계에서 독립을 선언한 직후에 창설되었습니다. 그 목적은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와 이스라엘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정보 수집 및 작전 수행입니다. 초기에는 해외에서의 정보 수집과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국가 및 단체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표적으로 지정된 단체로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그리고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란 정부, 구 이라크, 구 시리아의 핵개발 관계자 등의 아랍세력이 있습니다만 나치전범을 추적해 보복한 것도 모사드의 일처리 중 하나입니다.
모사드의 활약
모사드는 전 세계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이스라엘의 안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국제 정세, 테러리즘, 핵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모사드는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작전은 테러리스트 조직을 타깃으로 하는 것부터 핵 프로그램을 방지하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다소 막나가는 경향이 있는 모사드는 암살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스파이
모사드는 해외에서 스파이 및 요원을 확보하고 훈련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스파이 및 요원들은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스라엘의 이익을 보호합니다. 국제 무역, 무기 개발, 테러 방지, 인질 구출 등 다양한 특수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들 임무는 종종 최고 기밀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모사드는 현대적인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및 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사이버전투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역사
모사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학살에서 살아남은 유대인을 팔레스타인에 이주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비드 벤-구리온 이스라엘 총리의 제안으로 194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정보조정연구소로 출발하였으며, 1951년에는 총리 직속기구로 재편되었습니다. 외국에서의 첩보활동, 정보수집, 비밀 정치공작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중동전쟁 중에는 이스라엘 스파이 엘리 코헨과 모리스 코헨도 모사드 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중요한 정보와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1979년, 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으로 모사드의 존재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대사관 직원들이 파기하려고 했던 기밀 문서가 인질범들에 의해 복원되어 모사드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모사드는 각종 작전 실패와 매체에 노출되어 국장 교체가 여러 차례 이루어지는 암울한 시기를 경험했습니다. 2002년에 메이어 다간이 모사드 국장으로 취임하면서 모사드는 부활하였고, 그의 취임사 "적의 뇌를 삼켜라"는 모사드의 임무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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