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생물들의 잔해가 오랜 세월
열과 압력으로 인해, 변화된 자원.
화석에너지.
그 종류로는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오일샌드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 때
제7광구를 부르짖으며,
검은 보석. 오일 머니!
검은 축복이 터져 나오기를
빌었지만, 산유국으로의 길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패배하고,
바이든이 승리한 시점에서
바이든 정부는 대마 합법화와
친환경 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 그래도 환경오염 등으로
도태의 위기를 맞은
화석에너지는 전기차와
전기에너지의 확대 공급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석유에너지 자체가
현재 소비보다 생산량이
더 많습니다.
[발췌 _석유공사 공식 블로그]
세계의 석유 소비량은 2000년대 초반
일 소비량 8,000만 배럴.
그 후 매년 약 1백만 배럴씩 증가하여,
2019년 하루 1억 배럴을 돌파합니다.
2020년에는 생산능력이 수요를
압도하는 공급과잉의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석유의 가격이
급락하는 악재에 전 세계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심각한 경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석유의 소비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라이 스타트사에 따르면,
잉여 생산되어오던 석유가
2025년 경에 이르러서야
생산의 축소로 약 5백만 배럴의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2024년까지는
공급 과잉이 여전히 계속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거대 공룡 석유회사들 뿐 아니라
석유화학의 미래도 향후 3~4년간
안갯속을 방황해야 할 것입니다.
또 다른 활로를 찾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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