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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정보

35달러짜리 로고 캐롤린 데이비슨의 나이키 디자인비화

by BADAYO2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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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백과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나이키는 오레곤 대학 트랙선수'필립 햄슨 필 나이트'와 

코치 였던 '빌 보워먼'이 1964년 의기투합해만든

'블루리본 스포츠'의 후신으로,

일본의 오니츠카 타이거의 가성비 높은

 

스포츠 신발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며 돈을 벌어들인 뒤

오니츠카와 결별하게 될 무렵 자신들만의

신발을 만들 계획으로 새로운 브랜드인 나이키를 

만들게 됩니다

 

 

 

나이키는 그리스 신화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발음한 것으로

디자인을 맡은 것은 놀랍게도

당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던 

대학생 캐롤린 데이비슨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일하던 학생에게 알바를 

시킨 것입니다. 싸니까......ㅡ.ㅡ;;;)

 

웃긴 것이 데이비슨의 시안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필 나이트는

시간에 쫓겨서 그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바로 스우시(swoosh) 마크로 승리의 여신의

날개를 형상화한 현재의 디자인입니다.

 

위키피디아 출처

 

 

그때 데이비슨이 이 로고를 디자인해서 받은 

돈은 단돈 35달러. 이 일은 디자인계에서

아주 유명한 일화가 되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캐롤린 데이비슨의 

원래 전공은 저널리즘으로 빈 선택 과목

채우기를 디자인 과정으로 수강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 나이키가 상장되고 승승장구하던

1983년 9월 필 나이트는 데이비슨을 

회사 리셉션에 초대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스우시 디자인이 가미된 다이아몬드와

금반지를 받았으며, 백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주식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아직도 이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진정한 승리의 여신이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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