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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고속도로와 88 올림픽,
굴렁쇠와 호돌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뜻깊은? 1988년
저는 사실 응답하라 1988의
왕펜인지라
이 영화에 기대를 안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동차라는 물건을 교통수단
외에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또한 질주하는 자동차를
끔찍하게 싫어하는지라,
영화를 보기까지는 꽤 큰 결심이
필요했습니다.
스틸컷들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살아있죠.
영화를 보면 왜 굳이 1988년을
배경으로 삼았는지?
의아해집니다.
최근에 넷플릭스 10위권 안에
중국 드라마가 하나 들어가 있어서
무척 신경이 거슬렸습니다만,
넷플릭스
너무 아무거나 삼키면 안 됩니다.
물론 서울대 작전도
실패 불량식품입니다.
네이버 평점상 이영화는
별점 5.15입니다만
저는 별 다섯 개도 못주겠어요.
레트로 감성까지 못 간
촌스러움이 질주하네요.
푸럭푸럭 머플러 연기와 함께.....
어쩌지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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