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나이프 오로라 아이슬란드 오로라

오로라 여행 가고 싶어요

 

핀란드, 아이슬란드, 최근에는 미국과 영국 전역에서도

목격되거나 촬영된 오로라. 아주 오래전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도 오로라가 관측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만. 계속해서 관측 시점을 옮기고 있는

오로라의 현재 가장 핫한 포인트는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 온천이나 캐나다의 옐로우 나이프

라고 하는군요. 3일을 머물면 거의 95% 이상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로라라는 용어는 로마신화의 새벽의 여신

아우로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이제 우리도 잘 아는

여전사 발키리가 하늘을 날아갈 때 갑옷이

빛나는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오로라는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평생 하고 싶은 일의 목록에

많은 분들이 담아둔 오로라 관측은

그만큼 신비로운 감동을 주기

때문 아닐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오로라는 몇 가지 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거의 많은 확률로 녹색의 오로라가 보이보

드문 경우 붉은색이나 파란색 흰색, 핑크의

다양한 오로라가 관측됩니다.

 

평생 보기 힘든 오로라

그것도 녹색이 아닌 오로라를 보셨다면

정말 운이 좋으신 겁니다.

 

 

태양풍에 의한 자기장이 지구 자기장을 따라

남과 북으로 움직이다가 양극의 대기 입자와

부딪히면서 발광하는 현상인 오로라

 

꼭 보러 가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여러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