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패커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 덕분에 군검사 도베르만도 정독했고, 지금 이 글도 쓰고 있습니다. 이분들 진짜 안 가는 곳이 없습니다.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는 여러 교도소들이 위치해 있으며, 이 교도소들은 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교도소 구성
경북북부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 제2교도소, 경북북부 제3교도소, 그리고 경북직업훈련교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교도소들은 지역 내에 표지판으로 나타나며, 예전 이름은 아시는 분은 아시는 바로 '청송교도소'입니다. 1981년, 사회보호법에 따라 경북북부교도소의 전신인 청송 제1/2/3 보호감호소가 설립되었습니다. 1983년에는 청송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구조와 명칭이 변경되며 발전해 왔습니다. 경북북부교도소는 수감자들의 교정, 재교육,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범죄 예방 및 사회 안전에 기여합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직업 기술 훈련, 교육, 상담, 예술 활동 등을 포함합니다.
지리적 특성과 접근성
이 교도소는 우리나라에서 1티어 교도소입니다. 가장 죄질이 나쁜 흉악범들은 거의 다 여기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북북부교도소는 산과 하천에 둘러싸인 곳으로, 접근성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지역 내외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이곳 교도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교도소 관련 직업과 면회객 등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학교 유지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잘 사는 곳에 이런 시설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천연요새인 경북북부교도소는 탈출이 거의 불가능한 입지로, 지형적 특성과 강화된 보안 시스템 등이 이에 기여합니다. 직접적인 접근도 어렵고,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인해 탈출 시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설 자체도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CCTV와 적외선 감시망을 통해 교도소 내부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교도관들의 경력과 근무 환경 또한 단단하게 준비되어 있는 듯한 곳입니다. 죄수뿐 아니라 교도관들도 꺼리는 곳입니다.
인프라
지역 주민들은 주로 농부, 임업 종사자, 교도관, 경찰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역 인프라는 교도소와 관련된 직업 및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청송교도소가 위치한 지역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도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소자인 김길태가 탈옥했다는 괴담이 퍼지면서 교도소 내에서의 신원 확인 등의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이 괴담 덕분에 한때 교도소와 관련된 민간인의 문의전화가 많아 일부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했습니다. 변화된 점은 2022년에는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서 처음으로 대체복무요원을 받아들이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로 교도소 내의 인력과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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