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움바라고 하면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의 파스타 이름으로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이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도시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이 도시와 투움바파스타는 아무런 연관성도 없을뿐더러 역시나 아웃백스테이크 또한 호주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입니다.
유명한 것들
투움바는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며, 샤르도네, 카베르네 소비뇽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됩니다. 또한, 낙농 산업이 발달하여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이 유명합니다. 또한, 호텔, 모텔, 서비스 아파트 등의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관광 시설로는 코브 앤 코 박물관, 퀸즈 파크, 투움바 꽃 축제, 러셀 스트리트, 피크닉 포인트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매년 9월에 열리는 투움바 꽃 축제는 특히 유명하며, 꽃이 아름다운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또한, 피크닉 포인트 전망대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인근에는 등산로와 예쁜 폭포도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역사
825년에 영국인 제임스 쿡이 투움바를 발견하였으며, 이후 유럽인들이 이주하여 정착하였습니다. 19세기에는 금광이 발견되어 골드러시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도시가 발전하였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때는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었습니다. 투움바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내륙도시인 투움바는 브리즈번에서 차로 두 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명칭의 유래
이 도시는 현지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정확한 출처는 확실치 않습니다. 브리즈번과 같은 표준 시간을 사용하며, 일광 절약 시간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투움바는 인구가 14만 명 이상으로 호주의 내륙 도시 중에서는 캔버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내륙 지역이지만 해발 700m 정도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한국의 가을과 유사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관광 시설은 꽤 발달해 있으며, 고전식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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