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유상증자란

대한항공이 유상증자를 한다는군요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소유 주식에 따라서 신주를 청약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유상으로 주식을

받게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회사가 돈이 필요해서 유상으로 

주식을 더 발행하는 겁니다.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 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의 경우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다.

무상증자는 주식을 그냥 주는 겁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100주를 보유

(1월 26일 기준. 3 영업일,

25일 날 매도를 해도 권리는 발생.

22일까지 매수자에 한함.)할 경우

79주를 청약할 권리가 발생합니다.

 

청약 신청일은

3월 4일, 5일이고요.

유상증자의 경우 기준 주가보다

싼 가격에 주식을 가져갈 수

있는데, 대한항공은 주당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변동 가능)

 

 

 

그리고 주식을 살 형편이 못되면

권리를 판매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한항공의 유상증자는

처음이 아니고  보통은

사측의 형편이 좋지 않다는 반증이기에

(신규 사업을 위해 확장성 발행은

호재가 됩니다만)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