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수십번 돌려봤다던
인생작 '오펀 천사의 비밀'
그 영화가 궁금합니다.
런닝맨 출연 당시 제시가
서예지를 보며 시종일관
인상 쓰던 모습을 보며
"제시는 이미 알고 있었네!"
라며 사람들은 그곳을
성지로 삼았습니다.
지식인도 서예지인성을
언급했던 질문이
성지로 순례객들이 끊이지
않고있어요.
서예지가 무려 28번이나
봤다는 그 영화는
'본격 입양거부'라는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입니다.
쉿! 비밀을 지켜주세요.
아이를 잃은 유산의 고통을
달래고자,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은 입양을
위해 고아원을 방문합니다.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의
매력에 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는 행복한 미래를 계획합니다.
하지만 에스터는 외모와 달리
(저는 이 외모도 너무 끔찍했어요.)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어요.
에스터가 가족이 된 이후부터
아이들은 뭔가 숨기는 듯 두려워하며
에스터의 오래된 성경책 속에서
정체 모를 사진들을 발견한
케이트는 불길함을 느끼게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스터를 괴롭혔던
반 친구가 놀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에스터가
범인으로 지목됩니다.
또한 입양을 주선한 고아원
원장수녀도 에스터가 이상하다
이 가정을 방문했다가 실종이 됩니다.
그후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된 원장수녀.
에스터를 둘러싼
의문의 사고가 계속되고
대니얼과 맥스까지 위험에
처하자 케이트는 이 아이의 정체를
파해칩니다.
에스터의 과거를 쫓던
케이트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가족들은 점점 더 큰 위험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영화는 좀 뻔해서 그저 쏘쏘
여주와 서예지가
통하는게 있어서
무려28번이나 본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전문가 평점은 짜고,
네티즌 평점은 의외로
제 생각보다 후하네요.
사견으로 별 다섯개 만점에
두개 반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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