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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세대들에게
코난'이라고 하면,
모두가 명탐정 코난을 떠올리겠죠.
하지만, 지난 세대는 코난이라하면
아놀드슈바제거 형님의
근육질 몸매 바바리안 전사를
떠올린답니다.
바로 로버트 E. 하워드 작가의
(Robert Ervin Howard, 1906~1936)
야만인 코난을 영화화한 작품이죠.
로버트 E. 하워드는 판타지 작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국 펄프잡지에 판타지
장르의 창시자로서, 셜록 홈즈, 제임스 본드,
드라큘라에 버금가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장본이이었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반지의 제왕 톨긴과,
그리고 러브크래프트와 양대 산맥을
이루던 작가였습니다.
그가 계속해서 살아 집필을
했다면 세상은 달라졌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왕성한 집필 활동 중이던
서른 살의 나이에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코난 원작 소설은
(단편 17편, 장편 1편, 시 1편, 에세이 1편)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솔로몬 케인'이라는
영웅도 그가 만들어낸 캐릭터입니다.
이를 영화하한 것이
2010에 개봉한 영화
솔로몬 케인입니다.
현재 코난과 솔로몬케인 등은
노란북에서 검색해보면,
절판이나, 품절, 중고도서 쪽으로
알아봐야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전자책 쪽은 좀 나아서,
코난 시리즈를 다 구입할 수
있는듯합니다만,
저는 종이책이 좋습니다.
스티븐 킹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킹보다 더
대중적이었으며 뛰어난
작가였다고 생각하는
로버트 E. 하워드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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