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고무 크록스 신발의 유래와 미래

의사와 간호사들의 필수템

크록스는 2002년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보트용 슈즈를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크록스는 3명의 창업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서핑을 즐기던 이들 청년들은

서핑 중 물이 잘 빠지는 신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구멍이 숭숭 뚫린 가벼운 소재의

신발을 만들게 됩니다.

 

그들이 찾아낸 소재는

가볍고 변형이 쉬운 재질이었습니다.

크록스라이트의 탄생입니다.

 

 

컬러풀하며, 가볍고 고무지만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함이

장점인 크록스는 다만 못생겼습니다.

크록스'라는 이름은

악어처럼 수륙 양쪽 생활이 가능하며,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특징을 살려 지은 사명입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의

전문직뿐 아니라

크록스의 아이디어는

신발 구멍을 장식하는

다양한 지비츠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빛납니다.

지비츠는 손목 밴드, 지갑,

핸드폰 케이스, 비치백, 백팩

등을 장식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어글리 슈즈라고 조롱받던

크록스는 이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약

3억 5천만 켤레의 신발을 

판매했습니다.

2006년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샌들뿐 아니라, 운동화, 하이힐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군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 발렌시아가는 크록스 힐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기업의 미래는 시련이

있기 마련이며 크록스의 독특한 

디자인 특허 중 불리한 판결을

받은 국가도  있습니다.

 

끝없이 도전하는 후발 주자와

경쟁사들과의 다툼 속에서

크록스가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일까요?

 

해외 주식에 관심 종목에

크록스를 살짝 담아두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