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長の家(Seicho-no-ie)
생장의 집.
1930년 다니구치 마사하루가창립한 일본의 신흥종교 단체로일본의 토속신앙인 신토를 기반으로 불교, 기독교,이슬람, 심리학 현대철학 등믹스된 종교교리를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신토계 종교 '오모토'로 부터독립해 설립되었으며(마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소설의 선구와 코뮌같은 느낌이듭니다.)'생장의 집'은 독립 후 개인잡지인포교용 잡지를 발간하게 되는데그때 사용했던 잡지 이름이'생장의 집'입니다.
과거 극우성향의 일본회의 등에도깊숙이 참여하였으며, 참의원 참여 등활발하게 정치적인 관여도 하였으나,2대 교주부터 일본회의와 관계를 끊고정치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교주의 저서 보급,번역 등의 출판 활동을 중심으로자금을 모아 생명윤리나 환경문제에만참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교경전은 '생명의 실상' 40권,'감로의 법우' '일곱 개 등대 점등자의 신시'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교세는 일본내 신자가
85만, 세계적인 신자를 모두 합하면
200만 정도라는 2000년 통계가
있습니다(자체 주장)
2009년 창시자 다나구치 마사하루의
외손자인 다니구치 마사노부가
3대 교주를 맡고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 시부야의 빌딩이 있으며
나가사키현 사이카이시와
교토부 우지시에 신사 사찰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한 사이비 종교가 그렇듯이
다니구치 마사하루 자신이 생명의
실상을 깨닫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쓴 저서만 열심히 읽어도
모든 병이 치유되고 인생고가
해결이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병이 나았다는 신자가 쇄도하면서
교세가 급속도로 확장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사이비와
다를바 없으나, 다니구치 마사하루는
신흥종교 건립 이전부터
'일본은 세계의 지도국이며,
일본인은 세계의 지배자로서
신에게 선택받은 거룩한 백성이다'라는
터무니 없는 민족주의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나무위키 참조]
생장의 집이 교세를 확장하던 시기는
한창 태평양 전쟁이 임박한 시기로
'예수 그리스도도 천황에게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천황 신앙'을 설파했으며
태평양 전쟁 발발 후
'대일본제국은 신국이며,
천황은 절대적인 신이다'라는 식의
극단적 교리로 발전하게 됩니다.
전쟁의 광기에 편승한 교세는
어마어마하게 불어났으며
육국과 해군에 전투기를
헌납할 정도의 규모가 되었습니다.
전후에도 자신들이 지지하는
국회의원 후보 17명중 13명을 당선시키고
극우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이 중 대표적 인물이 전 참의원이며
노동성 장관이었던 무라카미 마사쿠니
입니다.
하지만 2대교주에 이르러 앞서 말했듯이
정계와의 끈을 자르고 초대 교조의
극우적 사상을 비판하고
이런 교리에 따라 행동하는 극우 인사들의
행적, 즉 일본회의의 활동과
문제의 아베 신조 총리의 행동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면서 교단의 성격이
완전히 바뀝니다.
하지만 이 종교 출신 인사들은 여전히
교리를 믿고 그에 따라 현직에서
활동중이며 아베 신조의 씽크탱크이자
일본회의와의 연관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일본정책연구센터의 수장
이토 데쓰오와 현 총리보좌관인
에토 세이치 또한 생장의 집에서 육성한
생학련 출신입니다.
또한 일본회의의 모든 '국민운동'을
설계하고 실무를 책임져온,
현 일본회의 사무총장 가바시마 유조
역시 생학련 출신입니다.
언제 다시 극우 성향을 띤 인물이
교조가 되면 더욱 노골적이 될
우려를 넘치게 내포하고 있는
단체가 생장의 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나무위키 참조]
아베신조의 저격범의 살해 동기가
생장의 집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났기
때문이라는 설과 미군부대 때문이라는
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 수정합니다.
오늘자 나무위키는 '생장의 집' 대신
'통일교'가 거론 되어있으며,
통일교 측에서도
저격범의 어머니가 신도임을
확인했다고 되어있습니다.
앞서 썼던 데로 종교인들은
여러단체와 만날 수 밖에 없지만,
(기독교와 불교 등의 표를
얻으려는 의도처럼)
통일교가 지목되는 것은
일본인들이 내환을 외부로 돌리던
오래전 습성 그대로의 시나리오라서
참 좋지 않은 전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또한 그랬고,
최초 아베 저격 당시 제일 한국인이
아니냐 던 댓글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것도 그렇고.
참 교민들 안전이 걱정됩니다.
그리고 좀 더 확실하고
정확한 기사를 기다립니다.
사실.
정치 그거 왜 해?
골머리만 아프지.
내가 정치를 어떻게 해?
돈이 있어야 정치를 하지?
등의 여러 이유로
우리가 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권력적
성향을 띤 인간들입니다.
정치인들이라고 반드시
우리보다 옳바른 정신을
가졌다고는 절대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비뚤어진 신념이나,
배경을 가졌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감시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좌 우 , 영호남 전라도
여, 야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정치인들에게
이득을 주는 일일 뿐입니다.
우리는 구분하지 않고
정치인 전체를 편견없이
객관적인 잣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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