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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정보

오이백서

by BADAYO2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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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라는 채소의 원산지는 어느나라일까요? 카레 하면 떠 오르는 나라..... 맞아요! 인도입니다. 지금부터 전세계인들이 좋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먹는 채소 오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오이는 박과에 속하는 채소입니다. 속에는 씨가 들어 있고, 다육과의 하나로 액즙이 풍부합니다. 현재 오이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한국에서 많이 먹는 길쭉한 오이도 있지만,

외국에서 피클용으로 사용하는 짧고 통통한

오이도 있답니다.

맛은 큰 차이가 없어서 길쭉한 오이를 잘라

피클용으로 쓰거나 짧고 통통한 아이를 

한국식으로 요리해 먹어도 큰 상관은

없답니다.

 

여러분 모두 참외 좋아하시죠?

갑자기 오이이야기 하다가

왠 참외이야기를 하느냐면 오이는 달지 않다고

해서 '물외'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둘 다 박과에 속해 있고

어원이 같답니다. 그러고 보니 둘이 좀

닮은것 같지 않으십니까?

 

 

우리나라에서 먹는 오이는 지역별로

조금차이가 있는데, 서울시를 비롯한

중부지방은 백다다기오이(가시가 없고,

이름처럼 색깔이 흰색에 가까운 품종)를

주로 유통해서 먹고, 경상도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가시오이를 주로 먹습니다.

가시오이는 겉 보기에 돌기가 나와있지만

육질은 연하고 단맛이 많은 편이랍니다.

 

 

 

 

대구 칠성동에 홈플러스 1호점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서울에서 일했던 직원이

백다다기 오이를 야채코너에 들여 놓았는데,

다른 야채가 다 나가도 오이만 안팔렸기에

조사해보니 가시오이가 아니어서 였다고

합니다.

 

[ 이것은 풍문까지 담고 있는

나무위키에서 퍼 온 이야기인데,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것이 

나무위키의 정보들은 개개인이

올릴 수 있고, 또 검증이 되지 않아도

그대로 노출이 된 상태로 오래 있을 수

있기때문에 카더라 통신으로 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그것이 어떤 의도적인 목적으로

올려진 자료일지도 모르고,

또한 조작 된 자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때문에 앞으로 나무위키 자료는

올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

 

 

가지에 매달린 오이의 내부는

외부 기온보다 저온으로 유지가 됩니다.

이런 현상때문에 영어 숙어 중에

cool as a cucumber 오이처럼 차갑다'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뜻은 '아주 냉정하고 태연하다!'

'아주 침착하고 태연자약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등산갈때

오이를 가져가나봅니다.

이렇게 시원한 오이의 영양분은 

생각보다 그렇게 다양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C를 제외하면 영양성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그렇지만 오이는 혈당과 당뇨병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이 변비와 불규칙적인

배변을 개선할 수 있으며, 항산화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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