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모네

1840년 11월 14일에 태어나 1926년 12월 5일에 사망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로, 인상파의 개척자입니다.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모네는 르아브르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댕의 문하생이 되어 정식 미술 교육을 받게

되었으며 1859년에 파리로 진출 피사로, 시슬레,

르누아르, 바지유 등과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수련

마네의 밝은 화풍의 영향을 받은 모네는 야외의 광선 묘사에

주력하였습니다. 마네를 중심으로 르누아르, 피사르, 드가, 

세잔 등과 함께 신예술 창조에 힘을 기울였으며 1871년 보불

전쟁이 발발할때는 런던으로 가 터너 등의 작품 영향을 받게

되어 더욱 밝은 색조에 빠져듭니다.

 

 

1874년 동료 화가들과 제1회 인상파 전람회를 개최하지만

물체 본래의 색깔 대신 신선하고 밝은 색채만을 사용해서

그려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인상, 해돋이가

가장 심하게 비난 받았는데 '인상파'라는 말은 이때 모네의

작품을 야유한 데서 나온 말입니다.

 

인상, 해돋이

비평가 루이 르루아가 인상, 해돋이가 스케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으며 부정적인 의미로

'인상주의자의 전시회'라는 별칭을 붙였지만 이를

기꺼이 자랑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동료 인상파 화가들조차 빛의 변화를 포착하는 데에만

집중해서 대상의 형태가 뚜렷하지 않고 무게감이 떨어

진다며 화풍을 바꿨지만 모네만은 끝까지 자신의 화풍을

고수합니다.

 

 

당시 프랑스의 유행도 있었지만 모네는 자신의 아내에게

기모노를 입혀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일본을 좋아해서

일본 창작물에도 많이 등장하는 화가입니다.

[나무 위키 참조]

 

모네의 작품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파라솔을 든 여인입니다.

정말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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