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그리고 선호하는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습니다.
1860년 에드워드 호이어에 의해
스위스 생미티에 마을에서
태그호이어의 전신인
시계회사 '호이어'는 탄생했습니다.
이 '호이어'는 많은 회사에
인수되는 과정을 겪고,
현재는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
루이비통의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
LVMH의 계열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태그호이어는 자동차 경주 등의
스포츠 시계와
시간계측 기능이 있는
크로노그래프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창업자인 에드워드 호이어는
1882년 자신이 처음 만든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특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1912년에는 자신의 이름
'호이어'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914년에는 최초의 크노로 그래프
손목시계를 출시하게 됩니다.
그 후 1916년 '마이크로그래프'시계의
정확성은 100분의 1초 단위까지
측정 가능한 스톱워치였습니다.
크로노그래프 장치는 일반 시계뿐 아니라
자동차와 항공기, 선박 등의
정밀시계장치에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1950년부터 70년대까지는
자동차 경주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기도 하는 등
스톱워치와 시한장치 관련 장비의
선도기업이 되었습니다.
1970년경에는 세계 최초로
자동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선보였으며
'오타비아' '까레라' '모나코' 등의
모델을 출시하였지만,
1970년대에 태엽장치 대신
수정진동자를 사용하는 전지를 넣는
시계 쿼츠의 등장으로 경영란을
맞게 되어 피아제 그룹으로
회사는 인수되고 맙니다.
그 후 1985년 다시
시계회사 태그에 인수되어
오늘날과 같은 이름
'태그호이어'가 되었으며
1999년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의
계열사로 인수가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큰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태그호이어의 베스트셀러로는
'까레라'와 '모나코'제품이
있습니다.
2010년 브랜드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까레라 1887'과
콘셉트 워치 '그랜드 카레라 팬둘럼'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랜드 카레라 팬둘럼'은 기계식 시계를
작동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헤드 스프링을 없앤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2015년에는 인텔 프로세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이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를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태그호이어가 국내에 들어온 건
언제일까요?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에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2008년에는 서울 청담동에
세계 88개의 단독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현재 태그호이어의 본사는
스위스 라쇼드퐁에 있으며
브랜드의 국적은 프랑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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