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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정보

명품브랜드 스토리 셀린느

by BADAYO2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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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프랑스 명품 중에서

셀린느(Celine) 혹은 세린느'는

가장 프랑스적인 고품격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는 브랜드입니다.

패션 회사 셀린느가

1946년 "셀린느"라는

상호명의 아동용 신발 매장으로

시작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셀린느 비파이나" 부부에 의해

시작된 아동용 신발 브랜드는,

고품질로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1956년 신발 앞코 부분에

말 재갈 문양을 장식한 낮은 굽의

여성용 슈즈인 잉카 로퍼(Inca loafer)를

선보이면서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이어서 1966년에는

셀린느의 클래식 

포니 백(Pony bag)을 출시하며

또다시 성공 신화를 이어갑니다.

여성용 슈즈에 이어 백 그리고

액세서리 등의 분야로 확장을 해가던

1967년에는 드디어

꾸튀르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되면서, 2년 후인

1969년에 여성용 기성복 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게 됩니다.

 

1971년 파리의 개선문을

둘러싸고 있는 에뚜왈 광장의

체인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브랜드 이니셜의 대문자와

결합된 C-블라종(C-Blason)로고를

만들고, 개선문 자체의 문양을

조합한 블라종 로고까지 

셀린느의 상징을 완성해냈습니다.

 

 

에뚜왈 블라우스는 대히트 상품이

되었습니다.

FIT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서(Michel Kors)를

1997년 영입해 파리지엔

특유의 세련됨과 미국의 

실용성을 결합시키며

셀린느는 본격적인 부흥의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마이클 코어스가 셀린느를

떠나면서 (1981년 창립된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동일인물인지 미확인)

2010년부터는 여성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Phoebe Philo)를

전격 영입. 고품질의 편안함을 기반으로

세련미와 실용성이

복합된 셀린느의 명품 콘셉트를

이어나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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