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힘들어요

 

겨울 지나고 꽃 피는 봄이 왔습니다.

사방에 꽃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고

있습니다.

새삼 봄 만큼 설레는 계절은 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저는 만성 비염으로 늘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싫으냐고 물으면

싫지는 않지만 좀 힘들다고

말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서

눈이 벌겋게 변하고 눈물이

나고 기침이 나도 모르게

터져 나와서 무척 힘듭니다.

마스크도 쓰고 비염 스프레이도

뿌리고 하지만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프로폴리스를 몇 년간

먹으면서 꽤 좋아졌습니다만

어쩌다 된통 걸리는 날이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천연항히스타민제도

있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변 지인 중에 꽃가루 알레르기는

한 철만 잘 버티면 괜찮지 않으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주변에서

꽃뿐 아니라 나무도 번식을 위해서

수시로 꽃가루를 날려댑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꽃가루의

피해를 입는 알레르기 환우들이

많답니다.

 

말이난 김에 제가 참조하고 있는

꽃가루달력을 알려드릴 테니

클릭해서 보시면 어느 시기에

무슨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지

알고 대비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하게도 꽃가루달력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올려주십니다.

 

 

알레르기에서 해방되어 정말 봄을

마음껏 누리고 싶은 봄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