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체형이 마른 편입니다.
뱃살도 요즘 들어 조금 잡히고는.... 있지만 ㅜ.ㅜ;;;;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혈액 검사하고는 솔직히
좀 많이 놀랐습니다.
중성지질이 꽤 많이 나와서
고지혈증이란 말을 들었으며
약을 장기복용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하지만, 약이 근육통을 동반한
통증이 올 수도 있어서
먹고 나서 그런 증상이 있으면
복용을 중단하고 다시 체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을 타 와서 한 두 번
먹고는 그냥 먹기를 중단해 버렸습니다.
대신, 채식단 위주로
습식을 바꾸려고,
야채를 많이 주문했어요.
대한민국이
택배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코로나임에도
신선한 야채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인 듯합니다.
운동은 매일은 못하더라도
산행을 가볼까 계획 중이랍니다.
마침 계절도 가을이고 하니
제 산행은 더욱 축복받은 여로가
될듯합니다.
고지혈증은 저처럼
마른 사람도 잘 걸리며,
유전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하네요.
다른 이유로는 물론
만병의 원흉인 술과 비만
그리고 당뇨병 등으로
발생을 할 수도 있고요.
고지혈증의 이렇다 할 증상은
없지만, 간혹 혈액 내의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할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고요.
일부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이
생기는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눈꺼풀에 황색판종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게 되면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질병들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무서운 심혈관계 질환들을
발생시킨답니다.
다음 주면 주문한 오메가 3도 도착할 거고요.
내 몸을 돌보지 않은 점.
무엇보다 반성하면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다짐해 봅니다.
모두들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주말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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