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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갔지만 음악은 남았습니다
작곡가이며 음악프로듀서이며 피아니스트 그리고 사회운동가입니다. 조용하기만 한 음악보다는 격정적인 부분이 있다는 걸 아는 저로서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영화배우로도 활동하였고, 사회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환경이나 평화문제 등에도 소리 내서 발언하는 등 사회운동가의 면모도 많았답니다.
대표작들
1987년 마지막 황제가 개봉 되었고 일본인 최초로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하게 되고, 동시에 아카데미상 작곡상도 수상합니다. 이 영화에도 그는 출연했습니다. 이후 영화음악가로 입지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테마곡을 맡기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2014년 암발병으로 콘서트 등의 활동 중단을 선언합니다. 이때 발병한 중인두암은 차도가 있었지만 20년 다시 직장암 판정을 받고 22년 시한부인생임을 문예지 '신초'에서 밝힙니다. 23년 3월 28일 스포니치 아넥스 신문은 사카모토 류이치 도내 병원에서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인은 앞서 말한 직장암입니다.
유작들
1월에 발표한 솔로 정규가 마지막 앨범이 되었지만 로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앨범 D-DAY의 9번 트랙 Snooze 또한 그의 유작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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