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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정보

심심하다고 이러면 안되죠

by BADAYO2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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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마라톤입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의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군요.

 

 

세상~ 심심해서

지루해서

생긴 일들은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군대에서 생긴 일

 


믿어지시지 않겠지만,

 

2012년 10월 경기도의

한 부대 정신교육시간.

선임병 김 모 씨는 갑자기 후임병의

발바닥에 라이터를 켠 뒤 불로

지졌습니다.

교육이 지루하다는 이유였습니다.

한 달 뒤 똑같은 후임병에게

방독면을 쓰게 하고,

방독면 구멍을 손으로 막아

숨을 쉬지 못하게 괴롭혔습니다.

이 역시 심심해서 벌인 일이었습니다.

제대 뒤 김 씨는 상습 폭행 혐의로

법정에 섰고, 재판부는

"자신의 지위를 악용한 가혹행위가

죄질이 나쁘다!"며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MBN 뉴스 2014.08, 05]

 


코로나 시대의 심심풀이

 


커피와 설탕을 400번 이상

휘저어야 완성된다는

'달고나 커피'를 팔이 아플 정도로

휘저어 만들기.

(4000번 이상 젓고 번뇌를

날렸다는 후기도 있음.)

콩을 불린 뒤 직접 콩나물을

키우는 사람들!

 

딸기의 씨만 핀셋으로

뽑아내서 분리하기!

커피믹스 한 봉지에서

커피와 설탕, 프림을

분리하는 놀이하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초세밀 퍼즐 맞추기 놀이!

 

사람들이 인내와 한계에

도전하면서, 놀이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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