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직접 신청하세요. 국민이 직접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이 그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의심스러운 제품이 있으면 신청해서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회원가입 제가 해보니 8초면 되는 듯 이미 235명이 가입해서 211건을 접수해서 40개의 품목을 검사했습니다. 전부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아서 적합 판정이 확정되었네요. 검사 수수료 0원이니 편하게 신청하세요

8초 걸립니다. 회원가입

수산물 취급 유통업계

가장 민감하신 분들이 역시나 수산물을 취급하시는 유통업자 분들이시죠. 이 분들 중에 아직 회원가입 안 하신 분들은 바로 회원가입 (8초 걸림) 하시고 취급하시는 수산물 확인해 보십시오. 판정이 확실히 나야지 유통을 해도 확신이 생기고 나중에 뒤탈도 없을 것 같네요. 게시판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게시판 화면도 일부 새로 정비하고 30일부터 전면 운영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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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음식업 

요식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민감하시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산물이 들어가는 음식을 판매하고 계시다면 꼭 회원가입하셔서 반드시 확인하고 영업하십시오. 원산지 표기는 이제 기본이 되었지만 이 폭풍이 지나가야 하는 동안에는 이것도 관리하셔야 리스크가 생기지 않습니다. 오래가지는 않을 겁니다. 다 한때라도 할 건 해야죠.

 

검사결과

신청이 많은 품목 10개를 매주 검사하고 결과는 해당 게시판에 공개를 하게 됩니다. 이메일로도 보내주는가 봅니다.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품목과 지역을 선택해서 주 1회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중 신청이 많은 품목을 매주 10개씩 선정해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와는 별개로 2012년부터 국민이 직접 수산물을 구매해서 해수부로 보내주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수산물 검정 제도'도 같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태 국민이 내야 했던 수수료 건당 5만 원이 면제되었습니다.

픽사베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참고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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