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생성과 소멸 구름은 왜 생길까요?

지겨운 장마도 지나고,

조금 있으면, 풀벌레 울고

더 높은 하늘로 구름 떠 다니는

가을이 오겠지요.

느릿느릿 흘러가는 솜사탕

구름을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날이 다시 올거예요.

 

하늘에 떠 있는 솜사탕 같은

구름들은 왜 만들어질까요?

 

구름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공기가 차가워지거나,

수증기가 충분히 공급될 때,

응결 또는 승화 과정을 통해서

구름은 짠하고 만들어진답니다.^^

 

대부분의 구름은 상승한 공기가

냉각과정을 거쳐 그 냉각된 공기들이

모여 응결이 되고 그래서 구름이 

탄생하게 된답니다.

구름은 냉각된 공기들의 모임 같은

것이죠.

 

그러니까 공기의 상승이 

구름이 만들어지는데 중요한 원인이라는 거죠.

그럼 공기가 상승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공기가 산이나 구릉과 같은

지형을 만나서 강제로 상승하게 되는 경우.

 

2. 지표면이 가열되면서, 

지표면 부근의 공기덩어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가벼워진 공기가

상승하는 경우.

(따뜻한 공기의 열기구가 올라가는 것을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3. 저기압에 의한 공기의 상승.

 

4. 온난전선이나 한랭전선과 같이

서로 다른 성질의 공기덩어리가 만나서

이루는 경계면에서의 강제적 공기의 상승.

 

이러한 요인으로 상승한 공기들이 구름을

만들어 낸답니다.

그렇다면 생성된 구름들은 

어떻게 소멸하게 될까요?

 

 

 

구름의 소멸

 

구름은 상승해서 생기는 것과 반대로

하강하면 소멸하게 되는데요.

하강기류나 강수에 의해서 수증기가

감소할 때 소멸한답니다.

 

그리고 구름이 형성, 발달, 소멸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날씨는 변화를 일으킨답니다.

참 신기한 자연의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조:네이버 지식백과]